[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김우빈 소속사 측이 사칭 SNS 계정에 주의를 당부했다.
21일 김우빈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최근 김우빈 배우의 사칭 SNS 계정이 다수 발견되어, 팬 여러분들이 혼란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여 공지 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현재 우빈 배우는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 우빈 배우의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SNS는 에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외엔 없음을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우빈 배우의 이름으로 된 SNS는 일체 운영하지 않으니, 팬 여러분들께서 이 점 꼭 인지하셔서 사칭 계정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비인두암으로 2년여간 투병 생활을 한 김우빈은 지난해 말 완치 판정을 받았다. 현재 4년만 스크린 복귀작 '외계인'을 촬영 중이다.
다음은 김우빈 소속사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최근 김우빈 배우의 사칭 SNS 계정이 다수 발견되어, 팬 여러분들이 혼란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여 공지 드립니다.
현재 우빈 배우는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를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우빈 배우의 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SNS는, 에이엠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고 있는 공식 인스타그램 외엔 없음을 말씀 드립니다.
김우빈 배우의 이름으로 된 SNS는 일체 운영하지 않으니, 팬 여러분들께서는 이 점 꼭 인지하셔서 사칭 계정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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