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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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김과장&이대리' 오늘 첫방송…'기대만발'

기사입력 2010.10.04 13:20 / 기사수정 2010.10.04 13:20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국내 최초 신문-TV 크로스미디어 시트콤인 '김과장 & 이대리'가 오늘(4일) 저녁 7시30분부터 케이블채널 한국경제TV를 통해 첫방송된다.
 
'김과장 & 이대리'는 한국경제신문이 지난 2008년 12월부터 매주 화요일 직장인의 애환을 생생하게 담아내고 있는 기획 시리즈물로, 일일 평균 150만 건의 조회 수를 기록했던 동명의 인기 기사를 TV 시트콤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특히, 일반 시트콤과는 달리 국내 언론 최초로 신문 기사를 엔터테인먼트 영상물로 승화한 크로스오버 작품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그리고 좋은 상사와 부하가 되기, 공채와 경력직 사이에서 살아남기, 인맥관리 비법, 접대의 기술, 승진 노하우 등 직장생활의 세세한 부분까지 유쾌하게 그려내는 것이 특징이다.
 
'김과장 & 이대리'는 오늘 첫회 '신입사원 길들이기'를 시작으로 2회 '미스 채와 비밀의 신', 3회 '어느 멋진 날', 4회 '좋은 돈, 나쁜 돈, 이상한 돈', 5회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지 마' 등이 8일까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다.

한국경제신문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제작한 전 과정을 시청자에게 공개하며, "직장인들의 애환과 고민을 유쾌하게 다루면서 구체적인 생존 전략까지 조언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김대리 & 이대리 홈페이지 캡쳐]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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