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끈녀' 길하라, 이번엔 댄스로 매력발산

기사입력 2010.10.04 09:47 / 기사수정 2010.10.04 09:48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뜨거운 형제들' 소개팅녀 길하라가 다시 한번 출연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뜨거운 형제들' 가을 수학여행 특집에서는 길하라, 정모레, 유지현, 하재원, 유하진 등 과거 '뜨형' 소개팅녀들이 출연해 댄스 등 다양한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특히 '개끈녀' 길하라는 김구라의 무릎 위에 앉는 과감한 댄스로 김구라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길하라는 이전 출연에서 풍선개를 끌고 다니며 탁재훈을 당황하게 만들어 '개끈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뜨거운 형제들' 멤버들과 역대 소개팅녀들이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소개팅을 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출연진들은 다양한 장기자랑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커플게임과 함께 멤버들의 학창시설의 에피소드가 공개돼 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C) MBC 뜨거운 형제들 방송 캡쳐]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