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2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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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노지훈 "농촌이 몸에 맞더라, 귀농도 생각 중"

기사입력 2020.07.21 08:5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노지훈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농촌활동에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트로트 가수 신성, 노지훈이 출연했다. 이들은 "오늘은 두 명이 빠져 네박자가 아닌 두박자가 됐다"며 인사를 전했다.

'6시 내고향'에 출연해 황윤성, 김경민과 네박자라는 팀을 결성했던 노지훈과 신성. 노지훈은 "저는 농촌이 맞더라. 좀 나이가 들면 갈까 생각을 진지하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MC는 "그럴 게 뭐 있냐. 신성한테 방 하나 달라고 해라"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뭐가 제일 힘들었냐"는 질문에 노지훈은 "쪽파 심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고, 신성 또한 "쪽파 심는 기계가 없다. 기계가 개발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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