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엔엑스엔(NXN, 대표 유석호)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있는 MMORPG ‘RISE’의 프롤로그 영상을 통해 게임을 최초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엔엑스엔은 게임대상 6관왕의 신화를 쓴 모바일 액션 RPG ‘레이븐’을 개발한 유석호 대표가 또 한 번의 신화를 쓰기 위해 야심차게 설립한 개발사다. 게임을 선도하려는 꿈을 가진 전문 인력들이 의기투합하여 ‘RISE’를 개발해 왔다.
‘RISE’는 엔엑스엔의 수장인 유석호 대표의 철저한 개발 철학을 반영한 게임이다. ‘게임은 이야기가 중심이다’는 개발 철학을 바탕으로, 기존 장르의 틀에서 벗어나 이용자와 게임시장에 새로운 전환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게임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 중인 ‘RISE’는 PC와 콘솔, 모바일 등의 멀티 플랫폼을 지원하는 형태로 출시할 계획이다. 스토리 중심의 MMORPG를 기본으로 하되, 5인 파티 연계 시스템을 통한 캐릭터 수집 요소와 자신의 부대로 대규모 전투를 가능케 하는 부대 전략 요소 등 e스포츠를 목표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게임으로 완성시키고 있다.
이번에 최초 공개된 ‘RISE’의 프롤로그 영상은 모두 인게임 영상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영상에서는 엔엑스엔의 기술력이 집약된, 블록버스터급 중세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퀄리티를 확인할 수 있으며, 광대한 역사와 세계관이 담긴 디테일한 스토리도 함께 엿볼 수 있다.
엔엑스엔의 유석호 대표는 “엔엑스엔이 개발하고 있는 RISE는 중세 판타지 기반의 MMORPG로서 영웅들의 고난과 성장, 세계의 주인이 되기 위한 끝없는 여정과 치열한 전쟁을 담아낸 게임이다”라며, “사실적인 이야기와 플레이 감정을 통해 전세계 이용자들이 함께 추억할 수 있는 감정을 남기는 것을 주요 목표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으며, 차후 지속적으로 RISE 개발 내용을 공개하여 이용자들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엑스포츠뉴ㅠ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엔엑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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