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공부가 머니?'가 노력 대비 학습 능률이 낮은 원인을 분석,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21일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는 배우 이창훈의 딸 효주를 위한 맞춤 학습법이 공개된다. 이창훈은 기대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는 효주의 교육 고민을 고백, 솔루션을 의뢰한다.
효주는 어린 나이임에도 아침 일찍 일어나 바로 책상으로 직행, 긴 시간 동안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보여줘 전문가들을 감탄하게 한다. 식사시간에도 공부에 일념인 효주를 본 금나나는 “집중력이 아주 뛰어나네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이선희 교사도 “방해되는 요소가 있어도 공부를 우선순위로 놓네요”라며 칭찬을 이어간다.
하지만 아내 김미정 씨는 효주가 학습량과 비교해 공부 능률이 낮은 편이라며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이에 이병훈 교육 컨설턴트는 효주의 하루 학습량을 체크해볼 것을 권유하면서 “인터넷 강의 듣는 것은 자기 공부가 아니다”라는 핵심 조언과 함께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초특급 노하우를 공개한다.
금나나는 효주에게 필요한 최적의 공부법을 제안하며 “시험에서 틀린 문제만 확인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맞은 문제와 틀린 문제 모두를 살펴봐야 한다”라고 강조, 응용력까지 키울 수 있는 비법을 말한다.
‘공부가 머니?’는 이번 주부터 편성 시간이 변경돼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열심히 공부하지만 노력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는 안타까운 사연과 전문가들의 현실적인 처방은 2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공부가 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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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