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Jennifer Aniston)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친구의 모습을 공개하며 경각심을 가질 것을 호소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친구 케빈이다. 완벽하게 건강했고 건강상의 문제가 없었는데 코로나19에 걸렸다. 실제 상황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입원 중인 제니퍼 애니스톤의 친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우리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능가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순진한 일이다. 제발 마스크를 써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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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 끔찍한 바이러스를 이미 겪은 사람들을 생각해 봐라. 가족을 위해 무엇보다 당신 자신을 위해 마스크를 써라. 코로나 바이러스는 모든 연령대에 영향을 미친다. 이 사진은 4월 초에 찍은 사진이다. 다행히 이제 거의 회복됐다. 기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제니퍼 애니스톤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his is our friend Kevin. Perfectly healthy, not one underlying health issue. This is Covid. This is re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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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can't be so naive to think we can outrun this...if we want this to end, and we do, right? The one step we can take is PLEASE #wearadamnm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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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think about those who've already suffered through this horrible virus. Do it for your family. And most of all yourself. Covid affects all ages.
PS this photo was taken in early April. Thank god he has almost recovered now. Thank you all for your prayers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제니퍼 애니스톤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