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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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되고 처음 맞이한 생일"…최희, 양가 부모님 손편지+배냇저고리 공개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7.20 08:2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최희가 양가 부모님의 감동적인 손편지를 공개했다.

최희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하고, 그리고 엄마가 되어 처음 맞이한 생일이었어요. 시부모님과 저희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한 행복하고 의미있던 하루였어요. 감히 제가 헤아릴 수 없을만큼 큰 부모님들의 사랑에 제가 살면서 다 보답할 수 있을까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완전한 사랑은 엄마의 사랑이라는 말처럼 늘 완벽한 사랑을 제게 베풀어준 우리 엄마. 34년 전 제가 아기였을 때 입었던 배냇 저고리를 지금까지 고이 간직해오다, 곧 엄마가 될 저에게 물려주셨어요. 오늘 생일은 너무너무 행복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어머니의 사랑에 감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희는 테이블에 앉아 어머니로부터 선물과 꽃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예비맘 최희의 청아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는 최희가 어릴 때 입었던 배냇저고리와 양가 어른들의 생일 축하 편지가 담겨있다. 화목한 가정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최희는 지난 4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 후, 최근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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