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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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야기 多"…'유랑마켓' 김종민, 이상형 공개 "무시·구속 없는 女"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7.20 01:5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종민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히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서는 인턴요정으로 신지가 등장했으며, 김종민이 외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종민은 자신의 레트로템을 대거 방출하면서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그의 집도 함께 공개됐다. 탁 트인 한강뷰와 시티뷰를 모두 보유한 김종민의 집은 감탄을 자아냈다.

혼자 산 지 20년이 됐다는 김종민은 따로 취미방을 마련해둘 정도로 다양한 취미를 보유하고 있었다. 자전거는 물론 골프, 책장을 빽빽하게 채운 역사책까지 눈길을 끌었다. 

신지는 김종민을 보며 "정말 역사책을 열심히 읽는다.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는 열심히 읽는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결혼을 주제로 한 책이 장윤정에게 포착되기도 했다. 책에 대해 김종민은 "제가 커피숍에 있는데 제 결혼을 너무 걱정하시면서 어떤 분이 주셨다"고 밝혔다.

'유랑마켓' MC들은 김종민에게 결혼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신지 역시 "요즘에 유난히 결혼 이야길 많이 하는 것 같다"며 "예전에는 장난 같았는데 요즘은 찐"이라고 덧붙였다.

"이상형은 어떻게 되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김종민은 "첫 번째는 저를 무시하지 않는 여자"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신지는 "너무 속상하다. 진짜 오해하고 있다. 방송에서 캐릭터일 뿐이지 현실에서 종민 오빠가 저를 잘 이끌어준다"고 해명했다.

두 번째 이상형 조건에 대해 김종민은 "저를 혼내지 않는 여자"라고 덧붙여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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