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박진희가 맥주 사랑을 드러냈다.
박진희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죄송합니다 #어제도 먹었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진희는 맥주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고 있다.
앞서 박진희는 17일에도 "금요일 콜'이라며 맥주를 마시며 코믹한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박진희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박진희는 '라디오스타'에서 5세 연하의 판사 남편과 술 때문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당시 “남편을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여배우니까 보통 커피 마시러 가자고 할 줄 알았는데 내가 ‘더운데 맥주나 마시러 가죠’라고 했다. 한참 마시다가 술을 좀 더 마셔야 되나 고민하고 있을 때 ‘사케를 마시죠 이제’라고 했더니 굉장히 털털하게 보였나 보다. 요즘에도 주3회 정도 남편과 함께 맥주를 마신다”라고 털어놓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박진희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