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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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비 영어 선생님 시절 공개 "비룡 이모티콘 큰맘 먹고 구입"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7.19 13:08 / 기사수정 2020.07.19 13:1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범수 아내 이윤진이 비(비룡)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이윤진은 19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싹쓰리의 '여름 안에서' MV를 보다가 문득 어언 16년 전 사진첩을 열어보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윤진은 비와 환하게 웃으며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이윤진은 과거 비의 영어선생님으로 약 4개월간 24시간 비와 함께 하며 영어를 가르친 것으로 잘 알려졌다.

이윤진은 "나도 요즘 핫한 #비룡의 이모티콘을 나오자마자 큰맘 먹고 3900원에 구입했을 정도로 대세인 싹스리 멤버들"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부캐 비룡도 매력적이지만 내가 길지 않은 시간 함께 일했던 #본캐월드스타 비는 화려한 조명이 언제나 그를 감싸도 밤새 땀흘리며 연습을 하던 성실한 청년이었고, 멕썸노이즈 한마디에 매디슨스퀘어를 가드득 채운 전세계 팬들의 환호에 찐미소를 보이던 프로였다. 다시 RAIN의 모습을 만나는 날도 어서 오길 비룡+Rain 4eva!"라며 싹쓰리 비룡, 비를 응원했다.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1녀 1남을 두고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윤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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