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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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지창욱, 홀로 이별 여행…김유정 "10년 짝사랑"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07.19 06:52 / 기사수정 2020.07.19 01:2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편의점 샛별이' 김유정이 혼자 이별 여행을 떠난 지창욱 앞에 나타났다.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10회에서는 최대현(지창욱 분)을 찾아간 정샛별(김유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연주(한선화)는 최대현에게 이별을 선언한 후 조승준(도상우)과 함께 나섰다. 다음날 유연주는 홍보이사로 승진했고, 회사엔 유연주가 본사 2대 주주 딸이란 게 알려졌다. 이를 알고 충격을 받은 최대현은 유연주를 찾아가 자신한테 숨긴 이유를 물었다.

그때 최대현은 김혜자(견미리)가 차를 타고 등장했다. 최대현은 아빠 최용필(이병준)이 김혜자의 운전기사로 일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 유연주도 그제야 사실을 알고 엄마에게 "그러지 말지"라고 했지만, 김혜자는 최대현 가족을 위해서 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강지욱(김민규) 집에서 지내던 정샛별은 집을 나가란 강지욱 매니저의 압박을 받고 또 갈 곳을 잃었다. 그때 최대현에게 연락이 왔다. 최대현은 엄마가 걱정한다며 집으로 오라고 했고, 정샛별은 그길로 최대현 집으로 향했다. 정샛별은 자신을 가족처럼 걱정해주는 공분희의 말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이후 최대현은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혼자 이별 여행을 떠났다. 한달식(음문석)을 통해 이를 들은 정샛별은 최대현 앞에 나타났고, 술에 취한 최대현은 주정을 부렸다. 정샛별은 잠든 최대현에게 10년의 짝사랑을 고백했고, 최대현은 정샛별을 끌어당겼다. 최대현이 이별의 아픔을 털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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