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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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다' 조미령, 천호진X이정은 관계 알았다…이민정♥이상엽 비밀 연애 [종합]

기사입력 2020.07.18 21:13 / 기사수정 2020.07.19 09:3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과 이상엽이 비밀 연애를 즐겼다. 또 천호진이 어린 시절 잃어버린 친동생을 찾기 시작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65회·66회에서는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이상엽)이 연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규진과 송나희는 각각 출근 전부터 분주하게 옷을 차려입었다. 게다가 윤규진과 송나희는 출근길에 마주쳤고, 윤재석(이상이)의 눈을 피해 사인을 주고받았다.

이후 윤규진과 송나희는 옥상에서 몰래 만났다. 윤규진은 과자를 건넸고, 송나희는 "이건 언제 사 왔대"라며 기뻐했다. 윤규진은 "아까. 우리 송 선생님 당 충전하시라고"라며 애정 표현했다.



게다가 송나희는 "이렇게 있으니까 우리 연애할 때 생각난다. 땡땡이 많이 쳤는데. 그러고 보면 우리도 남들처럼 꽁냥꽁냥 할 건 다 했어"라며 회상했다.

윤규진은 "우리가 한 게 하나 더 있었는데"라며 뽀뽀를 기대했고, 송나희는 내심 기뻐하면서도 윤규진을 밀어냈다. 송나희는 "사람들 보면 어떻게 해"라며 미소 지었다.
 
특히 송나희는 윤규진이 말한 대로 후배들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고, 윤규진이 차 안에서 안전벨트를 매줄 때도 가만히 기다렸다.

윤규진은 "왜 이렇게 변했을까"라며 놀랐고, 송다희는 "변해보려고 노력 중이야"라며 털어놨다. 윤규진은 "너무 무리하지 마. 지금의 너라도 괜찮아"라며 고백했다.

그러나 송나희는 "그딴 건 어디서 배웠어? 첫사랑 누나가 가르쳐주디?"라며 발끈했고, 윤규진 역시 "여기서 왜. 너 이런 식으로 하면 나도 정록 선배 이야기한다"라며 티격태격했다.



또 송영달(천호진)은 과거 동생 송영숙이 식모살이하던 집의 가장과 우연히 만났다. 송영달은 동생이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알고 오열했다.

게다가 송영달은 강초연(이정은)의 자신의 동생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 채 수소문하기 시작했다.

강초연을 거뒀던 스님이 세상을 떠났고, 강초연은 실의에 빠졌다. 송영달 역시 스님이 운명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앓아누웠다.

강초연은 가게 영업을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그 사이 홍연홍(조미령)은 우연히 강초연의 방에서 본 가족 사진이 송영달의 지갑에 있는 것을 보고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챘다.

앞으로 강초연과 송영달이 서로를 알아볼 수 있을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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