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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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솔지 "이로와 2NB로 활동, 가족 같은 동생"…눈물의 무대

기사입력 2020.07.18 18:35 / 기사수정 2020.07.18 19:31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솔지와 이로가 무대에서 눈물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여름 특집 1탄이 펼쳐졌다.

이날 솔지는 이로에 대해 "2008년부터 같이 그룹 2NB 활동을했다. 이런 일들만 있으면 항상 이로부터 생각난다"라고 밝혔다. 이로는 "언니가 아무렇지도 않게 '불후의 명곡' 나갈래?'라고 연락했다. 언니랑 같이 이런 무대에 선다는 게 울컥하더라. 보자마자 엄청 울었다"라고 말했다.

솔지는 "원래 본명이 송이인데, 친동생 같은 동생이다. 제가 잘 됐을 때도 항상 이로가 생각났다. 둘 중 한 명이라도 잘 되면 끌어줄 수 있지 않냐"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무대에 오른 솔지와 이로는 이하이의 '한숨'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무대 마지막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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