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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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오윤아·이경규·한지혜, '우리 김' 음식 만들기 도전…폭풍 먹방 [종합]

기사입력 2020.07.17 23:26 / 기사수정 2020.07.17 23:2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편스토랑'에서 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요리들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김'을 주제로 한 12번째 메뉴 대결이 이어졌다.

오윤아는 집밥 느낌을 줄 수 있는 요리를 만들기 위해 나섰다. 뚝딱뚝딱 요리를 완성한 오윤아는 한국식 볶음면을 만들었다.

오윤아는 "한국식 볶음면이 뭔지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잡채에 김말이 튀김은 나도 먹어봤는데 다르다"며 완성된 요리에 만족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는 이윤석, 윤형빈, 한철우와 목포를 찾아 홍어 투어에 나섰다. 이경규는 "홍어 삭힌 것을 잘 못 먹는다"고 말했고, 이윤석도 "먹어본 적도 없고 본 적도 없다"고 두려워했다. 이들은 흑산도 암치 홍어무침 등을 맛보며 "코가 뚫리는 느낌이다"라고 연신 감탄했다.


제주살이 중인 한지혜는 제주도의 유명한 김밥집의 김밥을 맛보기 위해 수십번의 통화 끝에 김밥을 예약했다.

김밥집에서는 흑돼지로 김밥을 만들었고, 한지혜는 김밥을 받아든 후 바깥에 의자를 펴고 자리에 앉아 바로 맛을 보기 시작했다.

홍해삼에 참기름을 뿌려 먹는 등 바닷가 먹방을 선보인 한지혜는 다양한 요리를 맛보며 음식을 구상했다.

이후 KBS 투어에 나선 장민호의 모습도 공개됐다. '전국노래자랑'과 '가요무대' 등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해 준 프로그램들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또 진성을 만나 과거 이야기를 나누며 결혼 계획 등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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