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 '썸머 브리즈-김광민' 콘서트 개최…손태진 게스트 출연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컬처웍스(대표이사 기원규)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콘서트홀에서 '썸머 브리즈(Summer Breeze)-김광민' 콘서트를 개최한다.

롯데컬처웍스와 크레디아뮤직앤아티스트가 공동 제작한 '썸머 브리즈' 콘서트는, 국내 최고 수준의 무대시설을 갖춘 어쿠스틱 전용 공연장인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된다.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김광민의 3년만의 콘서트 '썸머 브리즈-김광민'은,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감성 베이스 손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우정출연도 예정돼있다.

피아니스트 김강민은 버클리 음대를 졸업 후 정규앨범 '시간 여행', '지구에서 온 편지', '너와 나' 등을 꾸준히 발매하고, MBC 수요예술무대를 13년간 진행해오고 있다.

또 JTBC '팬텀싱어'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 손태진은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열린 음악회', '입맞춤' 등을 통해 클래식과 대중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최고의 시설을 갖춘 롯데콘서트홀에서 관객들에게 힐링을 선물할 공연을 준비했다. 위로가 필요한 시기에 음악을 통해 조금이나마 행복감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롯데콘서트홀 '썸머 브리즈' 공연의 일환으로 8월 15일은 김광민, 8월 16일은 첼리스트 홍진호의 공연이 진행된다. 티켓은 클럽발코니, 롯데콘서트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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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