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준이 약 1년 만에 첫 미니앨범 ‘Ending(엔딩)’으로 찾아온다.
소속사 플라네타리움 레코드는 지난 1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준(JUNE)의 첫 미니 앨범 ‘엔딩’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에어캡으로 포장된 준의 사진이 담겨 있어 티저 이미지에 어떤 의미가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어안렌즈로 촬영한 듯한 사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사진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착시효과를 줘 흥미로운 상상과 재미를 더했다.
준의 첫 미니 앨범 ‘엔딩’은 지난해 발표한 첫 정규 앨범 ‘Today’s(투데이즈)’ 이후 약 1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오랜만에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음악적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준은 지난해 뉴 잭 스윙 장르의 타이틀곡 ‘오늘밤은,’을 비롯해 ‘6AM’, ‘Good Morning (Feat. 빌런)’, ‘Welcome Home’, ‘For’, ‘Waltz (Feat. 가호)’, ‘Letter (Feat. 모티, 정진우)’, ‘꿈속에서 (Heaven)’, ‘12AM’, ‘The way you feel inside (Band Ver.)’ 등 컨템퍼러리 R&B, 소울 팝 발라드, 재즈 분위기의 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된 첫 정규 앨범 ‘Today’s’를 발표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 외에도 준은 데뷔 전부터 방탄소년단 ‘Not Today’, ‘Lost’, ‘Awake’의 작사, 작곡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수란의 ‘오늘 취하면’, ‘Love Story’에 이어 치즈의 EP 앨범 타이틀곡 ‘우린 어디에나’까지 작곡, 편곡에 참여하는 등 프로듀싱 능력도 겸비한 다재다능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준이 28일 18시 발매하는 첫 미니 앨범 ‘엔딩’으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플라네타리움레코드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