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파비앙이 한국사를 공부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살이 12년 차 프랑스 출신 파비앙이 함께했다.
파비앙은 "올해 초에 큰 목표를 세웠다"며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1급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사에 오래 전부터 관심이 많았고, 사료 모집도 하고 활동해 왔었다. 대한민국 역사 박물관에서 도슨트를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딘딘은 "프랑스사에 대해서도 아냐"고 물었고, 파비앙은 "프랑스에 대해서 말하려면 큰일이다. 조승연 작가에게 물어봐야 한다"고 대답했다.
파비앙은 "한국에 10년 이상 살고 있는데, 내가 살고 있는 나라에 대해 좀 더 깊게 공부해 보면 좋을 것 같다"며 한국사를 공부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영상 속 파비앙은 "빨리 보면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며 인터넷 강의를 1.75배속으로 돌려 보며 공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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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