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떴다' 남진, 지코 '아무노래' 받아쓰기에 "지코가 누구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이 떴다' 남진이 지코가 누구인지 물었다.

15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 19회에서는 김연자, 설운도, 주현미, 진성, 장윤정, 남진, 정용화가 받아쓰기 대결을 펼쳤다.

이날 스페셜 MC로 등장한 장도연은 'K팝 받아쓰기' 게임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윤정은 "듣고 부르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받아쓰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노래는 지코의 '아무노래'. 이를 들은 남진은 "지코가 누구냐"라고 물었다. 장도연은 '지코'란 말로 농담을 했고, 남진은 "이걸 부른 사람이 누구냐"라고 재차 물었다. 

장윤정이 "지코다"라고 하자 남진은 "사람 이름이 지코냐. 우리 한국 사람이냐. 멕시코 말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곧 노래가 나왔지만, 트롯신들은 "한 번만 더 들려달라"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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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