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이상아가 한밤 중 심경을 고백했다.
이상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겨내리랴..지금껏 해왔으니까..혼자 나홀로..버티고 버틴 값이 있자나..할 수 있어..근데 말이지..지쳐..."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아무도 몰라...이 모든게 포장이란 걸..알 필요도 없어..알아주리라 바라지 않으니까...잠 들면 낼 오겠지..낼은 정신 차리자..생각없어 보이는 똥꼬발랄 나로..그래야 나잖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아는 침대에 누워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소 지쳐있는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평소 밝은 모습만 보이던 그이기에 무슨 일이 있는지 걱정을 자아낸다.
이상아는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채널A 리얼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 출연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이상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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