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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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개인주의에 독립적…연예계 돌아가는 일에도 관심 없어" [종합]

기사입력 2020.07.14 17:05 / 기사수정 2020.07.14 17:10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배우 한예슬이 자신의 MBTI 유형을 공개했다. 

13일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 '말도 안 돼!! MBTI 충격 결과!!'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과 함께 한예슬은 "난 누가 뭐래도 몽상가이자 자유로운 영혼이고 창의적인 아티스트라고 생각하며 어디서든 누구와도 친해지는 친화력과 사교성을 가졌으며 내일보다는 오늘을 사는 심플하고 단순한 사고를 가진 줄 알았는데! 이쁜이들도 놀랐지?? 나 이런 사람이야. 꺄아아아아"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은 "이쁜이들이 그렇게 궁금해하던 MBTI 테스트를 해보려고 한다. 어제 테스트를 해봤는데 나랑 너무 비슷하게 나와서 친구들도 다 시켜보고 이미 아는 친구들한테도 물어봤는데 친구들이랑 다 비슷하더라"라며 MBTI 성격유형 검사를 시작했다. 

검사를 끝내고 결과를 확인한 한예슬은 "(어제랑) 똑같은 거 나왔다"며 "뜨거운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 ENTP다"라고 자신의 성격유형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성격유형 특징을 읽던 중 "나는 잡초 근성이 있다. 밟아도 밟아도 일어난다", "맞다. 남한테 별로 관심이 없다"며 인터넷에 소개된 특징 설명에 공감했다. 

이어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며 독립적이다'라는 설명에는 "엄청. 저 엄청 독립적이다. 저 지금 싱글에 이렇게 혼자 살고 있는 거 보면 딱 개인주의에 독립적인 사람 아니냐"며 맞장구를 치기도 했다. 

또한 한예슬은 '관심 없는 분야는 무식, 관심 있는 분야에는 박신'이라는 설명에는 "관심 없는 분야는 세 시간을 들어도 모른다. 관심 없는 분야에는 무식을 넘어서 깡통, 무식을 넘어서 외계인이다. 정말 아무 것도 모른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와 관련 한예슬은 "저는 연예계에서 일어나는 일에도 관심이 없다. 가끔 다른 연예인 분들을 만났을 때, 그분들에게 일어난 해프닝을 몰라서 '얘가 나를 놀리는 거야?', '나를 비아냥거리려고 모른 척 하는 거야?'라고 오해할까봐 너무 두렵다. 저에 대한 그런 오해는 하지 않으시면 좋겠다. 저는 정말 아무 것도 모른다"고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유튜브 '한예슬 is' 채널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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