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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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타면서 그냥 즐겨"…크러쉬, 몸이 이끄는대로 움직여봐 '오하이오'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0.07.14 18:00 / 기사수정 2020.07.14 13:3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크러쉬(Crush)가 무아지경 댄스에 빠질 수 있는 신곡 '오하이오'로 2개월 만에 컴백했다.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크러쉬 새 싱글 '오하이오(OHIO)'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번 싱글은 크러쉬가 지난 5월 발표한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 '자나깨나'(Feat. 레드벨벳 조이) 이후 약 두 달 만에 내놓은 신곡이다. 타이틀곡 '오하이오'와 수록곡 '렛미'(Feat. 데빈 모리슨(Devin Morrison)) 등 두 곡이 수록됐다. 

신곡 '오하이오'는 최소한의 악기 구성으로 최대한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박수 소리, 다양한 추임새 등 사람이 낼 수 있는 다채로운 소리들로 하모니를 만들어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느리게 가는 시간이 지겨워서 / 어디든 미친듯이 달리고 싶어 / 발만 동동 구르는 내 모습이 미워서 / 리듬타면서 그냥 즐겨 / 몸 이끄는대로" "I'm singing' 오디 오디 오하이오 / 좀 더 크게 오디 오디 오디 오하이오 하이오" 등 내면의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같이 노래하고 춤추자는 내용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오하이오'라는 후렴구 가사가 중독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크러쉬의 매쏘드 댄스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신을 온전히 내려놓고 오롯이 춤에만 집중한 채 댄스 삼매경에 빠진 크러쉬의 춤사위가 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한편 수록곡 '렛 미'는 1990년대 R&B 기반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연인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대화, 행동 등 그들만의 특별한 사랑을 담았다. 피처링으로 함께한 데빈 모리슨이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맡아 특유의 레트로 감성을 풍성하게 입혔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크러쉬 '오하이오'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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