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가 일본 유명 패션지의 화보를 장식했다.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는 일본 유명 패션지 'SPUR'(슈프르) 8월 호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으로 일본 현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 속 아스트로는 중세 고딕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프릴 셔츠에 볼드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아스트로는 고혹적인 눈빛과 콘셉트 소화력으로 중세 왕자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화보를 완성했다. 특히, 단체 컷에서 더욱 빛난 여섯 멤버들의 웅장함과 독보적인 존재감은 아스트로의 색다른 매력을 배가시키며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아스트로를 향한 일본 현지의 관심은 이미 입증된 바 있다. 작년 4월, 일본에 공식 데뷔한 아스트로는 그 해 11월 일본 팬미팅을 개최해 전석 매진을 이끌어내는가 하면, 올해 2월에 열린 앵콜 팬미팅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인기를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발매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GATEWAY'(게이트웨이)는 한국어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 타워레코드 전점 종합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해 현지 미디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현지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열린 일본 팝업 스토어 입장 티켓도 연일 매진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아스트로는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PUR, 촬영=LES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