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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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신동욱, 한예리 사이에 두고 김지석과 친해졌다

기사입력 2020.07.13 21:3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신동욱이 김지석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13화에서는 임건주(신동욱 분)가 박찬혁(김지석)에게 점심 식사를 제안했다.

이날 임건주는 박찬혁과 함께 백숙집을 찾았고, 두 사람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임건주는 "내가 여기 와보니 모든 게 서툴고 이해력도 떨어지고, 실수도 잦더라. 열 살 때 이모가 있는 미국으로 혼자 갔다"라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특히 임건주는 박찬혁에게 전화를 걸어온 이가 김은희(한예리)라는 사실을 눈치채자 "목소리 톤만 들어도 뭘 하는지 알 정도면 그건 정말 오래된 사이끼리만 가능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은희씨가 제일 싫어하는 게 뭐겠느냐"라고 물었고, 박찬혁이 "누굴 미워하는 거. 그걸 가장 싫어하고 힘들어한다"라고 답하자 "그동안 제가 은희씨를 힘들게 한 것 같다"라고 후회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ls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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