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허민이 둘째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허민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발목 어디갔지? 임신 30주가 넘어서니까 밤만 되면 자꾸 발목 실종돼요. 통통해지니까 더 작고 동글동글해져서 잘 굴러다닌답니다. 첫째 때는 허리도 안아팠는데 둘째는 허리도 좀 아프고 여건이 되면 한살이라도 어릴 때…. 아니다. 그보단 아이 준비하기 전에 운동을 좀 해놔야할 것 같아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첫째 낳고 근력 좀 키워놓을 것을 #나이 보다는 #나의 체력 저하 때문인 듯 #또르르 #+10kg #나날이 벌크업 중 #둘째 낳고 나이스 바디가 될테야"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허민과 남편 정인욱의 투샷이 담겼다. 나란히 앉아있다가 일어선 허민을 바라보는 정인욱의 시선이 달달함을 자아낸다.
한편 허민 정인욱 부부는 지난 2018년 12월 결혼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허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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