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마흔 넘은 웨이크서핑 신동"…탄탄 몸매+수준급 실력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웨이크서핑 실력을 자랑했다.

안선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은 이루어진다. 마흔 넘은 웨이크서핑 신동 탄생"이라며 "물공포증으로 절대 물에 발꼬락도 못 넣던 내가, 워낙 뭐하나 꽂히면 땅끝까지 파고야 마는 집요한 남자랑 살다보니, 그의 로망대로, 온가족 함께 스포츠 즐기기 가능하게 되었어요"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안선영은 중심을 잡으며 웨이크서핑을 즐기고 있는 모습. 물공포증이 있었던 사람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안선영의 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운동으로 가꾼 탄탄한 몸매 역시 인상적이다.

이와 함께 안선영은 "'뭐든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없다'라는 것을 몸소 느끼며, 오늘의 이 자신감, 성취감, 기쁨 에너지로 또 한 주 열심히 살아낼 자신이 생깁니다"라는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안선영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