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0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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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 정우성 "대통령이 나같이 잘 생겨도 되나 싶다" 너스레 (영화가좋다)

기사입력 2020.07.11 11:13 / 기사수정 2020.07.11 11:4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정우성이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 대통령 역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에서는 영화 '강철비2:정상회담'(감독 양우석)의 배우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의 '아찔한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MC 오승원은 "'강철비' 1편을 본 분이라면 정우성 씨가 2편에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을 것이다"라며 '강철비'에서 북한 최정예요원으로 등장한 후 이번 영화에서 보여줄 대한민국 대통령 역할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에 정우성은 "환생했다"고 너스레를 떨며 "대통령이 나같이 잘생겨도 되나 싶다. '잘 생긴 영화'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유연석은 "정우성 선배님이 대통령으로 나오는 순간 바로 영화에 몰입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강철비2: 정상회담'은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7월 29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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