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수술 후 상태호전…'곧 복귀할 듯'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 촬영 도중 급성 세균성 바이러스로 건강이 악화됐던 차승원이 많이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차승원은 지난 12일 드라마 촬영을 위해 일본에 방문했다가 급성 바이러스에 의한 고열과 알레르기 등의 증세를 보여 13일 급히 귀국했다.

차승원은 처음 알려진 것보다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검사를 위해 입원 중이던 차승원은 결국 바이러스 균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현재는 퇴원해도 될 만큼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승원이 일시 하차하며 '아테나' 촬영에 지장이 생겼지만, 대본 수정을 통해 일본 촬영은 무사히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아테나'는 차승원과 정우성을 주연으로 내세운 드라마로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SBS 아테나:전쟁의 여신]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