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겸 배우 배다해가 박은태, 김준수, 박강현의 매력을 언급했다.
배다해는 9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들의 질문에 대한 답을 올렸다.
배다해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모차르트(김준수, 박강현, 박은태)의 누나 난넬 역을 맡고 있다.
한 누리꾼은 "3명의 모차르트 각자가 가진 매력포인트는 무엇인가요'라고 질문했다. 배다해는 "열정의 샤차, 흔들림없이 편안한 캉차, 오조오억 깊이 감정선의 은차'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모차르트 연습이나 공연하면서 재밌는 에피소드 있냐"고 물었다. 배다해는 "강현이와는 늘 웃음이 자꾸 터져서. 처음엔 런쓰루하다가 머리가 추노 같아서 같이 터지기 시작했는데 이젠 뭘 해도 웃긴다. 누나 부르고 죽어 있는 것도 너무 웃기다. 강현이 정말 아가 같고 아들 같다"라며 애정을 내비쳤다.
김준수와 박강현 중 택해달라는 요청에는 "이런 질문 정말 꿀밤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모차르트!'는 위대한 천재 음악가 볼프강 모차르트를 조명한 뮤지컬이다. 8월 9일까지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배다해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