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다이어트 2개월 만에 22kg 감량에 성공한 서경석이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을 공개, 놀라움을 안겼다.
서경석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미밥만 먹다가 거의 세 달 만에 처음으로 흰쌀밥에 국물을 먹었다. 오늘 아침 만큼은 객지에서 고생하는 동우에게 집밥을 먹이고 싶어서"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으나, 지인의 생일을 맞아 함께 일반식을 먹은 것. 공개된 사진 속 서경석은 날렵한 브이라인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경석은 지난 4월, 한 다이어트 업체를 통해 자신의 몸무게가 '94.5kg'라고 밝히며 다이어트 선언을 했다 당시 그는 "아이스크림으로 허기를 달래다 보니 배 스킨만 늘어나게 된 것 같다"며 "나이도 50대를 바라 보니 건강 걱정이 앞선다"고 털어놓았다.
그랬던 그는 다이어트 시작 2개월 만인 6월, 22kg을 감량한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다이어트 중 SNS 올린 일상 사진에서도 전보다 날씬해진 서경석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그는 자신의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하며 "8주 만에 94kg에서 22kg 감량. 내가 이 정도였나? 다신 안 쪄야지. 다이어트 너무 쉬웠어"라는 글로 22kg 감량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1일에는 "요요 없이 2주째 유지 중"이라며 22kg 감량 후 여전히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고 알린 바 있다. 이후 3개월 만에 흰쌀밥을 먹었다는 근황을 공개한 것. 열정적으로 다이어트에 임하고 있는 서경석의 모습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서경석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