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미스터트롯' TOP7 출신 김희재가 이찬원이 소속된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본격 '꽃길'을 예약했다.
9일 김희재가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로 알려졌다.
김희재는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최종 7위를 기록했다. 특히 과격한 안무에도 안정적인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김희재'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빈틈없는 모습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실력파 인재로 손꼽히고 있다.
김희재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와 함께 오는 2021년 9월까지 뉴에라프로젝트의 매니지먼트 관리를 받는다. 이후에는 블리스 엔터테인먼트가 김희재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할 예정이다.
블리스 엔터테인먼트에는 이찬원과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소속됐다. 김희재는 절친한 이찬원과 한솥밥을 먹게된 만큼, 트로트 대세의 막힘없는 질주를 이어갈 계획이다.
블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희재는 매사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는 재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다. 평소 절친했던 이찬원과 함께 소속된 만큼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매니지먼트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김희재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 MBC '구해줘! 홈즈', MBC '꼰대인턴 방구석 팬미팅'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희재를 포함해 '미스터트롯' TOP7은 오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에서 '내일은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대국민 감사콘서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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