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09 01:45 / 기사수정 2007.03.09 01:45
[엑스포츠뉴스=이밀란 기자] 첼시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28)가 올 시즌 남은 기간 동안 축구에만 전념하고 싶다고 말했다.
2009년까지 첼시의 계약된 램파드는 현지 인터뷰를 통해 항간에 떠도는 바르셀로나 이적설에 대한 질문에 '지금은 그저 축구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말로 답을 대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어 "내게 계약을 제시하는 것은 구단이 결정할 일이다"며 "현재 첼시는 4개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시기다. 구단의 경영진이나 선수 모두가 축구에만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램파드가 첼시를 떠나고 싶어 하는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지만, 바르셀로나의 간판스타 호나우지뉴(26)는 지난 해 '더 선'을 통해 램파드의 이적을 희망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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