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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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경, 기상캐스터 시절 흑역사에 "이 정도면 방송사고" 경악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0.07.09 14:32 / 기사수정 2020.07.09 14:36

조연수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방송인 안혜경이 자신의 기상캐스터 시절 영상을 보고 경악했다. 

안혜경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과거 기상캐스터로 활동하던 시절 방송 캡처를 게재했다.독도에서 날씨를 전하는 안혜경은 세찬 바람에 머리카락과 옷이 날리면서 배까지 노출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안혜경은 "방송 때문에 어제 사진자료 찾다 빵터침. 이걸 캡처한 저분 누군지 진짜. 근데 진짜 나 뉴스에 저렇게 나간거임??"이라고 경악했다.

이어 "MBC 기상캐스터시절 아침뉴스할 때. 특집으로 독도에서 날씨 전하던 그때... 날씨 바람 무지하게 불던 거 기억은 나는데 저 정도일 줄이야"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안혜경은 "#이정도면방송사고"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혜경은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 중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안혜경 인스타그램

조연수 기자 besta12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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