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8' 이연희, 결혼 후 첫 공식석상…"이 자리 오기까지 긴장돼"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연희가 거친 캐릭터를 맡은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시네마틱 드라마 'SF8'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노덕 감독의 '만신'에 출연한 이연희는 지난 6월 2일 연상의 비연예인 신랑과 소규모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후 이날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선 것. 이에 이연희에게 결혼 후 달라진 점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이연희는 "특별히 달라진 점은 잘 모르겠다"며 "근데 여기 오기까지 오늘은 긴장이 되기도 했다. 변화가 있었기 때문에. 하지만 늘 똑같이, 변함없이 좋은 배우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F8'은 MBC,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웨이브가 손잡고 수필름이 제작하는 영화와 드라마의 크로스오버 프로젝트다. 10일 OTT 플랫폼 웨이브에 독점 선공개 되며, 8월 중 MBC를 통해 만날 수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