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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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성매매 벌금형' 후 잠적→2년만 캐나다 근황 공개→복귀 '관심 ↑' [종합]

기사입력 2020.07.08 14:30 / 기사수정 2020.07.08 14:55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지나가 캐나다에서 2년 만에 근황을 전한 가운데 연예계 복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나는 8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Let's all #wearadamnmask & #stayhealthy #staysaf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나는 핑크색 모자와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그는 꽃 사진도 함께 게재하며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지나는 사진과 함께 자신의 위치를 태그했으며, 해당 지역은 캐나다 밴쿠버로 확인됐다. 현재 외국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보이지만, 지나가 오랜만에 셀카 사진을 공개한만큼 연예계에 다시 복귀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을 올리기 하루 전날에도 지나는 "힐링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건강한 뒤태를 자랑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은 지난 2018년 9월 마지막 사진을 올린 후 무려 2년 여 만에 게시한 글이다.

이처럼 지나는 2년 여 만에 SNS를 통해 다시 팬들에게 근황을 알리며 소통을 하기 시작했다. 때문에 지나가 향후 어떠한 행보를 보일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나는 지난 2015년 주식투자자를 포함한 2명과 3차례의 성관계를 맺고 약 4000여만원을 받았다는 이유와 함께, 2016년 5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입건된 바 있다. 

논란 속 약식 기소된 지나는 2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후, 활동을 중단하며 미국으로 떠났다.

이후 지나는 자신의 SNS에 "끝없는 소문과 장애물에도 참을성 있게 절 기다려주고 믿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심경글을 남긴 바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지나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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