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송지효가 '우리, 사랑했을까'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JTBC 새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도형 감독과 배우 송지효, 손호준, 송종호, 구자성, 김민준, 김다솜이 참석했다.
이날 송지효는 "애정이는 사랑 빼고 모든 것이 척척박사다. 그런데 사랑을 모른다. 네 명의 사람들이 저를 사랑하는지, 나중에 고백을 받고 알게 된다. 애정이의 가장 큰 매력은 아무래도 열심히 사는 모습 아닐까"라고 소개했다.
이어 "송지효 씨라면 4대 1이 아니라 40대 1 로맨스여도 되지 않나"라는 MC 박지선의 말에 "40대 1은 너무 힘들다"고 웃으며 쑥스러워했다.
'우리, 사랑했을까'는 14년 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앞에 나쁜데 끌리는 놈, 잘났는데 짠한 놈, 어린데 설레는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이 나타나면서 두 번째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4대 1 로맨스. 8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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