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양동근이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8일 E채널 새 예능 '찐한친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하하, 김종민, 장동민, 양동근, 송재희, 최필립, 이병혁 PD가 참석했다.
'찐한친구'는 79년생 42세 동갑내기 친구들의 좌충우돌 찐우정 버라이어티를 그린다.
양동근은 이날 스스로를 향해 "나는 대인기피 환자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제가 엄청난 병이 있는데, 이 분들과 있으면서 87% 정도 병이 나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프로그램이 너무 기대된다. 100% 싹 낫고 싶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찐한친구'는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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