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이상아가 마스크를 쓰고 비행기를 탑승한 고충을 밝혔다.
이상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내 음료 서비스도 중단되고 좁은 공간에서 마스크쓰고 있는다는건..넘 힘들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특히 난 공황장애와 폐쇄공포증까지 있어서..오는 뱅기가 좀 작아서 그랬나부다..증상 나타나기 직전까지였다는...클날뻔...이제야 살것 같다..."는 글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상아는 모자와 선글라스, 마스크 등 올블랙 패션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를 다녀온 이상아는 영상에서 "아 덥다. 여기 왜 이렇게 더워? 제주도는 비와서 막 그랬는데 마스크를 못 벗으니까 숨이 막혀 죽는 줄 알았네. 너무 덥다. 여기 왜 이래?"라며 비가 내리던 제주도와 달리 더운 날씨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이상아는 채널A에서 새롭게 론칭한 리얼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출연을 앞두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이상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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