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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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18세 연하' ♥진화 변심 걱정→함진마마 "내 며느리 걱정마라" 애정 [종합]

기사입력 2020.07.07 15:10 / 기사수정 2020.07.07 14:48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배우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이 많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포털 사이트 연예 뉴스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기사는 함소원이 지난 6일 SBS 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18세 연하 남편 진화와 살면서 느낀 고충을 털어놓은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함소원의 시어머니 함진마마는 인스타그램에 "내 며느리. 걱정마라"라는 글을 남기며 함소원에게 위로를 건넸다.


올해 45세인 함소원은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남편이 이제 27살이다. 20대가 아직 3년이나 남았다. 그래서 내가 더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함소원은 "딸 혜정이가 시집갈 때 난 70대가 된다. 혜정이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내가 도와줄 수 있을까 싶다. 손주를 보려면 제가 100살까지 살아야 한다"며 "내가 먼저 가게 되면 남편이 재혼할 수도 있고, 그 여자가 딸에게 저처럼 잘해줄 수 있을지 고민이 된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어 함소원은 만기 보험을 들어놨다고 고백하며 "수혜자는 저다. 100살까지 살아있으려고 든 것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 가운데 함진마마는 직접 나서, 며느리의 걱정을 일축시켰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든든한 시어머니", '멋지다", "걱정 안 하셨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진화 부부와 함진마마는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함진마마 인스타그램, SBS 플러스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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