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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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X이영표, '안 싸우면 다행이야' 예능 첫 동반 출연…무인도 극한 생존기

기사입력 2020.07.07 09:5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안정환과 이영표가 만난 MBC 새 파일럿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가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2002 월드컵의 주역으로 20년 우정을 자랑하는 안정환X이영표가 출연, 극한의 무인도에 사는 자연인을 찾아가 살아보는 극한 생존기를 담은 새로운 형식의 예능이다.

두 사람은 2002 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골든골의 주역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바 있다.

MBC는 7일, 무인도로 향하는 안정환X이영표의 모습을 담은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배를 타고 무인도로 향하며 섬에 살고 있는 자연인에 대한 궁금증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무인도에 도착한 두 사람은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 극한 환경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가파른 바위 절벽에서 길을 헤매 시작부터 쉽지 않은 두 사람의 무인도 생활을 예고했다. 이어 심상치 않은 모습의 자연인이 강렬하게 등장, 두 사람과 마주했다.

안정환X이영표의 예능 첫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는 ‘안 다행‘은 무인도에서의 극한 생존기와 함께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2002 월드컵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

첫 티저부터 20년 지기 찐 절친 안정환X이영표의 파란만장한 생활을 예고한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20일과 27일 오후 9시 30분에 MBC에서 만날 수 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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