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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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민,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 "영광스럽다"

기사입력 2010.09.29 16:40 / 기사수정 2010.09.29 16:40

이철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미쓰에이가 준플레이오프 1차선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두산 베어스는 29일 잠실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인기 걸그룹 '미쓰에이(miss A)'의 민(19)과 지아(21)를 초청한다고 밝혔다.

미쓰에이 민이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르며, 호흡을 맞출 시타자로 지아가 타석에 들어설 예정이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와 시타의 영광을 얻은 미쓰에이의 민과 지아는 "중요한 경기에 초대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매우 기쁘다. 올해 두산베어스의 우승을 기원하며 멋진 시구와 시타를 준비해 많은 팬 분들께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미쓰에이는 독특한 스타일과 개성이 돋보이는 두번째 싱글 'Breathe'를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 = 미쓰에이 (C) 두산 베어스 제공]



이철원 인턴기자 b3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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