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몬스터’ 뮤비 공개는 하루를 넘겼다.
7일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 공식 SNS에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몬스터’ 뮤직비디오 공개에 대한 입장을 내놨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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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Monster' 뮤직비디오가 7월 7일 오후 12시(정오)에 공개됩니다.
예정된 공개 시간보다 지연된 점 양해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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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아이린&슬기(Red Velvet - IRENE & SEULGI, 이하 아이린&슬기,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는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Monster’(몬스터)로 드디어 출격했다.
아이린&슬기의 첫 미니앨범 ‘Monster’는 7월 6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됐다.
특히, 신곡 ‘Monster’는 상대방의 꿈속에 들어가 춤추고 놀며 빠져들게 하는 불멸의 ‘Monster’ 이야기를 담은 콘셉추얼한 가사가 인상적인 팝 댄스 곡으로, 묵직한 베이스와 강렬한 덥스텝 사운드에 여유로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보컬이 더해져 아이린&슬기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음원 공개 및 음반 판매가 모두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뮤직비디오 공개만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였는데, 새벽 0시에 위와 같이 공지를 올린 것. 본래 뮤직비디오 공개 시간이 6일 저녁 8시였는데 약 4시간 만에 뮤비 공개 지연 공지를 올린 셈이다.
아이돌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기획사 관계자, 케이팝 팬이라면 누구라도 알만한 중대사안인데 공개 시간도 어기고 공지도 늦게 한 SM. 팬들의 비판을 면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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