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07
연예

노현정, 재벌가 며느리의 고품격 우아美…'은퇴 14년' 지나도 화제성 ↑[종합]

기사입력 2020.07.06 19:54 / 기사수정 2020.07.06 20:09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노현정 KBS 전 아나운서가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결혼식에 참석한 가운데 오랜만에 공개된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현정은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부사장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노현정은 남편인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과 함께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 부사장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나타난 것. 정기선 부사장은 정대선 사장과 사촌지간이다.

노현정은 이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얼굴 대부분을 가렸지만, 연한 핑크 컬러의 투피스에 진주 목걸이를 매치해 여전히 단아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겼다는 후문이다.

특히 하객들과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노현정의 근황이 오랜만에 공개되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노현정'의 이름이 오르내릴만큼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결혼과 동시에 KBS에서 퇴사한 후 남편 내조에 힘쓰며 근황이 공개되지 않았던 터라 그의 오랜만의 근황에 이목이 쏠린 것.

노현정이 방송가를 떠난 지 벌써 14년이 지났지만, 재벌가에 시집을 간 후에도 종종 전해지는 노현정의 근황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에 합격한 노현정은 KBS 2TV '상상플러스'를 통해 커다란 인기를 모았다. 2006년 현대그룹 3세 정대선 사장과 결혼, 동시에 KBS를 퇴사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연합뉴스, 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