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29 11:14 / 기사수정 2010.09.29 11:14
[엑스포츠뉴스 = 이철원 인턴기자] '자이언트'의 이범수가 주상욱과의 두뇌대결에서 통쾌하게 승리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서 강모(이범수 분)가 민우(주상욱)에게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소태(이문식)는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민우에게 한강건설의 입찰가격을 거래하기로 한다. 소태의 이상한 행동을 의심하던 강모는 소태가 스파이인 것을 알게 된다. 정연(박진희 분)의 결정적인 도움으로 민우의 계략에서 벗어나게 된 것.
강모는 소태를 내치지 않고 오히려 이중스파이로 이용해 위기를 벗어났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강모의 통쾌한 복수였다", "정연과 강모가 잘 이어졌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는 23.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월화드라마 '동이'는 24.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해 월화드라마 최강자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사진 = SBS '자이언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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