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다' 154만 명 돌파…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무비:스코어]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살아있다'가 154만명을 돌파했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지난달 24일 개봉 이후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2주차 주말까지 누적 관객수 154만 6971명을 기록했다. 2주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쟁쟁한 신작들을 모두 제치고 주말 이틀간 20만 명의 관객수를 기록했다.

'#살아있다' 측은 "침체된 극장가에도 꾸준한 스코어를 유지하며 거침없는 흥행 위력을 입증했다"라고 밝혔다.

올해 2월에 개봉한 '정직한 후보'(최종 153만 5630명), '클로젯'(최종 127만 835명)의 최종 관객수를 제쳤다. 개봉 12일 만에 올해 2월 이후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다.

영화 '#살아있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