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도경완이 아들 연우, 딸 하영이와 갯벌 체험을 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네가 있어 오늘도 샤방샤방'이라는 부제로 도경완 가족, 샘 해밍턴 가족과 함께 새로 합류한 박현빈 가족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먼저 캠핑 2일 차를 맞은 도경완은 아이들과 갯벌 체험에 나섰다. 이날 하영이는 첫 갯벌에 발이 빠지자 어찌할 줄 몰라했다. 화면을 보던 도경완은 "갓태어난 송아지 같지 않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연우도 무릎까지 갯벌이 빠져 울상을 지었다. 연우는 아빠가 알려준대로 했으나 발이 빠지지 않자 울음을 터뜨렸다.
도경완은 좋은 경험을 한 연우를 다독이면서 "아빠는 더한데도 빠져봤어. 아빠는 네 엄마와 사랑에 빠졌지"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