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9.29 01:44 / 기사수정 2010.09.29 01:4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겨운이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찬란한 유산'을 하고 싶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정겨운은 MC 이승기가 출연했던 2009년 최고의 화제작 '찬란한 유산'을 정말 탐냈다고 털어놨다.
정겨운은 '찬란한 유산'을 하고 싶었지만, 이승기가 하게 되면서 묘한 경쟁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찬란한 유산'에 출연하지 못하게 된 정겨운은 같은 해 '천만번 사랑해'에 출연해 머리 스타일로 이승기를 이기려 했던 사실도 말했다.
정겨운은 당시 곱슬머리 스타일이던 이승기를 이기기 위해 이승기보다 더 길고 더 꼬불거리는 스타일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주년 스페셜로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김소연, 차예련, 조형기, 최화정, 최홍만, Miss A(민, 지아), 노라조 조빈 등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사진=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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