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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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퍼플레인, 채보훈 입대 전 마지막 완전체 무대 '감동'

기사입력 2020.07.04 19:0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퍼플레인이 보컬 채보훈 입대 전 마지막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몽니와 퍼플레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불후의 명곡' 3회 출연 중 2회 우승한 퍼플레인은 "아직도 처음 나왔던 무대가 계속 기억에 남는다"라고 밝혔다. 양지완은 "첫 출연 당시엔 '불후의 명곡'에 또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우승하면 '불후의 명곡' 10회 출연권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기도.

퍼플레인은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선곡했다. 촬영 당시 입대를 8일 앞두었던 채보훈에게 의미 있는 선곡이었다. 이어 입대 전 마지막 퍼플레인 완전체 무대가 시작됐다. 퍼플레인은 진심을 다해 무대를 완성, 감동을 안겼다.

김호중은 "쏟아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했고, 고우림은 "중간에 울컥하는 게 느껴져서 같이 울컥했다. '그대와 영원히'란 가사가 멤버들에게 하는 말처럼 느껴져서 더 울컥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퍼플레인은 아쉽게도 몽니의 점수를 넘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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