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나나가 후배 그룹 세븐틴의 특별한 응원에 유쾌한 챌린지로 화답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4일 나나의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 사진 속에는 나나가 “‘출사표’ 던진 구세라를 위해 세븐틴이 ‘Left & Right’ 모두 쏜다~”라는 센스 넘치는 문구를 가리키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나나는 무더위도 날릴 해사하고 상큼한 미소를 띠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커피차에는 “‘출사표’ ‘아주 NICE’”, “세븐틴이 ‘출사표’와 구세라를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가 더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나나가 인증한 커피차는 같은 소속사 후배인 세븐틴이 KBS 2TV 수목드라마 ‘출사표’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나나를 응원하기 위해 선물한 것으로, 세븐틴은 신곡 ‘Left & Right’ 곡명을 활용하며 나나에게 힘을 보태 돈독한 선후배 의리를 자랑했다.
이에 나나는 ‘출사표’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박성훈, 김현목과 현재 각종 SNS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세븐틴의 ‘Left & Right’ 챌린지에 참여, 재치 있고 유쾌한 화답을 건네며 끈끈한 인연을 과시해 보는 이들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한편 나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에서 구세라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세븐틴은 미니 7집 타이틀곡 ‘Left & Right’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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