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한국을 대표하는 R&B SOUL 아티스트 범키가 제작자로 나서 설립한 신생 레이블 홀리후드뮤직(HOLYHOOD MUSIC)의 제1호 아티스트 NONE(넌)이 내일 데뷔 싱글 '가식'을 발표한다.
범키는 지난 4월, 레이블 홀리후드뮤직 설립 소식을 전하며 자신의 소속사 브랜뉴뮤직과 함께 전략적 제휴 관계로 레이블을 이끌어 갈 것이라 밝히며 눈길을 끌었는데, 그렇게 탄생한 홀리후드뮤직의 첫 번째 아티스트가 바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NONE으로 알려지며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실력파 아티스트 NONE의 첫 싱글 '가식'은 NONE이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보여주는 자기소개서와도 같은 곡으로, 모두가 가식이라는 가면 속 진짜 속마음을 감춰둔 채 서로를 대하는 모습을 보며 비판하던 자신이 사실상 그들과 다를 바가 없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나 자신에게 더 솔직해지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리얼 악기로 이루어진 그루브한 사운드와 편곡이 돋보이는 이번 NONE의 싱글 ‘가식’은 NONE 뿐만 아니라 레이블의 수장 범키도 보컬로 함께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NONE은 이번 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까지 모두 직접 작업하며 범키를 잇는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가 될 수 있을지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NONE의 첫 데뷔 싱글 ‘가식’은 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브랜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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